*변비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
아침식사의 엄수,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또한 배변감이 생겼을 때 억제하지 않고 변을 보는 습관 등이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별 효과를 못 보는 경우라면 장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장세척요법을 받으면 좋다. 장세척요법은 인위적으로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해 줌으로써 장이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구실을 마련해 줌과 아울러 면역력 강화 및 체질개선의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비=대장으로 흡수된 수분이 혈액으로 되돌려 보내지는 가운데 대장의 기능이 떨어져 수분을 너무 뺏기면 나타나는 것
일단 변비가 생기면 몸에 해로운 물질을 체외로 내보내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내에 오래된 변을 비롯,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하고 방치해 둘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변비가 심한 사람은 만성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장에서 발생한 유독가스가 혈액을 타고
뇌 속으로 들어가 뇌기능을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가스가 자궁이나 방광, 전립선 따위의 기관을 압박하게 되면 피의 흐름이 나빠지면서 충혈과 염증을 일으키고 체내 산소와 영양소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
*또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신진대사가 원활치 않아 체내 독성이 그대로 남아 피부에 부스럼이나 여드름, 기미 등이 나타나며 복부에 가스가 차면서 아랫배가 나오고 체중증가와 어깨결림, 요통, 정서불안 등이 찾아오게 된다.
여자의 경우에는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과 분비물이 많아지고 불임이 되기도 하며 조로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일본 대학의 연구팀은 만성변비가 가져온 장내 독소와 간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에 의하면 만성변비는 있으나 간장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기능검사를 한 결과 간이 정상인 사람은 24%에 불과하고 간기능이 중증으로 저하된 사람은 44%, 대단히 악화된 사람은 32%에 이르렀다.
*이는 만성변비가 되면 장 속의 세균들이 정상으로 활동하지 못해 독소가 많이 생기고 그 독소가 변비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영양분과 함께 간으로 가서 간에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임상적으로 보여준 것
또한 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매탄, 일산화탄소 같은 독소가 간으로 유입되면 간은 이를 해독하느라 피로해져서
영양소를 제대로 연소하지 못해 비만증을 불러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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