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를 활용한 한국인의 비만·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구 진단~<아이미산>꼭 복용해보세요^^ - ㈜아이월드제약
DB를 활용한 한국인의 비만·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구 진단~<아이미산>꼭 복용해보세요^^
작성자 : (주)아이월드제약 | 등록일 : 2013-12-08 17:47 | 조회 : 1139
비만질환 체질량지수 적정진단 기준점은 '23kg/㎡'
5일 '2013년 시범연구결과발표 학술 심포지엄'서 동국대 오상우 교수 발표
체질량지수 변화는 대사성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3년 시범연구결과발표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국민 100만명의 건강보험데이터 표본 추출을 통해 9년간의 사회경제학적 변수를 연계해 구축된 표본코호트DB를 이용한 각종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비만질환 진단 시 체질량지수 적정진단 기준점은 23kg/㎡
이날 비만 질환을 진단 시 체질량지수의 적정진단 기준점은 23kg/㎡이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동국대일산병원 오상우 교수에 따르면 국민건강정보 표본코호트 DB를 활용한 한국인의 비만·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구 진단 기준 설정과 질병과의 연관성 분석에 나선 결과 체질량지수는 전체 사망과 J자 형태의 연관성을 보였다.
저체중에서의 사망 위험이 높았으며 고도비만에서도 사망 위험이 높았다.
비만관련 질병과의 연관성을 기준으로 한 체질량지수의 적정진단 기준점은 23kg/㎡이 적절하다는 결과도 도출됐다.
오 교수는 "남녀 간 1kg/㎡ 정도의 차이를 두는 것이 적절하지만 실제 임상에서의 혼란을 고려할 때 23kg/㎡로 하나의 기준점만을 잡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허리둘레의 적정진단기준점은 남성 84cm, 여성 79cm다. 다만 남녀 간의 차이가 뚜렷함을 고려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외우기 쉽도록 남성 85cm, 여성 80cm가 적절하다는 것이 오 교수의 판단이다.
과체중 유지보다 비만군→정상체중 심혈관질환 위험 더 높다
체중군의 변화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비만한 군이 정상 또는 과체중군으로 변하는 것이 정상 또는 과체중군이 유지되는 경우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건보공단일산병원 박영민 전문의는 공단 표본코호트 DB를 활용해 국가검진상에서 체질량지수의 단기 변화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 차에 대한 연구 진행 결과 타 연구와 마찬가지로 한국인에서도 비만할수록 심혈관 질환의 발생이 증가했다.
체중 감소 측면에서 남성은 체질량지수가 5~10% 감소할 때인 중증도감소 시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이 감소했다. 중증도이상의 체중감소는 50대이후 남성의 경우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여성에서 비만군에서는 경도체중감소가 허혈성 시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중등도 또는 중증체중감소는 허혈성심질환 및 뇌졸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반대로 체중 증가 측면에서 남성은 체질량지수 10%이상인 중증체중증가 시 허혈성 심질환 및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특히 50대이후에서의 심한 체중증가는 뇌졸중의 발생을 유의미하게 매우 증가시켰다.
여성에서도 과체중 및 비만군에서 특히 50대이후의 중증도이상의 체중 증가는 허혈성심질환과 뇌졸중을 증가시켰다. 아울러 남녀 모두 저체중군 가운데 2년간 경도체중증가가 있은 군에서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퍼옴]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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