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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잠못이루는밤~알고보면야식 때문?<아이미산>복용하세요^^
작성자 : (주)아이월드제약 | 등록일 : 2015-06-11 11:21 | 조회 : 1150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알고보면 야식 때문?
물만 섭취한 그룹 반응시간ㆍ주의력 저하 등 우위
밤시간에 먹는 양을 줄일 경우 수면부족에 동반되는 주의력 결핍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의 데이비드 F. 딩기스 박사 연구팀은 6~10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고 있는 수면전문가학회 제 29차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딩기스 박사는 “성인들의 경우 늦은 밤시간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약 500칼로리 정도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에 미루어 볼 때 심야시간의 칼로리 섭취를 제한할 경우 신경행동학적 테스트에서 한결 양호한 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딩기스 박사팀은 21~50세 사이의 성인 44명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하루 동안은 식‧음료를 마음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뒤이은 3일 동안 하루에 4시간 동안만 수면을 취하도록 하면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나흘째 되는 날 밤에 이 중 20명의 피험자들은 식‧음료를 마음껏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반면 나머지 24명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오로지 물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매일 새벽 2시에 작업기억, 인지력, 졸림, 스트레스 수치 및 기분 등을 평가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나흘째 밤에 물만 먹을 수 있었던 그룹은 반응시간과 주의력 저하 등이 밤시간에 식‧음료를 마음껏 섭취할 수 있었던 그룹에 비해 한결 양호하게 나타나 주목됐다.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었던 그룹의 경우 반응시간이 상당히 늦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4째날 밤 주의력 저하가 처음 3일 동안에 비해 두드러진 수준으로 관찰되었을 정도.
하지만 물만 먹을 수 있었던 그룹은 이 같은 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딩기스 박사는 “질병관리센터(CDC)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들 가운데 수면장애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5,000만~7,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야식을 줄이면 수면박탈을 피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같은 대학의 안드레아 스페스 박사 연구팀이 지난 2013년 공개한 바에 따르면 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이들의 경우 늦은 밤시간에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퍼옴]약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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