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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안구건조증~女에 많을까, 男에 많을까?~추천~<정안환>안구건조,안화현상등 - ㈜아이월드제약
불청객~안구건조증~女에 많을까, 男에 많을까?~추천~<정안환>안구건조,안화현상등
작성자 : 정안환,아르네신등 | 등록일 : 2013-04-01 16:04 | 조회 : 1873
불청객 '안구건조증'…女에 많을까, 男에 많을까?
건보공단, '마른눈증후군'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2011년 '마른눈증후군(이하 안구건조증)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환자가 2007년 142만6,549명에서 2011년 219만3,224명으로 연평균 11.4% 증가했다.
2008년에는 전년대비 5.9% 증가했으나 2011년에는 전년대비 17.4% 증가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진료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11.1%, 11.4%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지만 2011년기준 진료인원은 여성 150만9,040명, 남성 68만4,184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2배 많았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고려한 안구건조증 진료환자 수는 2011년도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4,449명으로 70대(10,038명) > 80대 이상(8,254명) > 60대(8,140명) 순으로 나타나 60대 이상 고령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성별로 세분화하면 전체 여성인구 10만명당 6,167명, 남성인구 10만명당 2,755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인원이 2.2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은 70대(7,761명), 60대(5,750명), 50대(3,512명) 순으로 여성은 70대(11,718명), 60대(10,371명), 80대 이상(8,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남성과 여성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비율(여성/남성)을 분석한 결과 20대(2.9배) > 80대 이상(2.7배) > 10대(2.6배) 순으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많았다.
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전체 진료비가 약 1.9배(2007년 685억→2011년 1,288억)증가했다. 전체진료비 중 외래진료비가 약 670억원(52.0%), 약국진료비가 610억원(47.6%)을 차지했다.
안구건조증은 급격한 기온의 변화와 습도의 변화 그리고 미세한 먼지나 황사로 인해 안구건조증상이 발생되고 악화될 수 있어 환절기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난다.
라식수술을 포함한 모든 안과적 수술은 갑작스런 안구 표면의 변화를 일으켜 안구건조증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다.
가능한 안구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눈병이 생긴 경우에는 바로바로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여성에서는 콘택트렌즈나 경구용피임약이 안구 건조증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그 사용에 주의한다.
[퍼옴]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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